훔메마이스터슐레 4기생들의 소감

2018.11.24   6개월 과정 수료생들의 수료식 소감입니다.

1. 김병광 수료생

(한국마이스터고등학교 선생님)

 

독일식 육가공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배워서 다시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목적의식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더 흥미가 있었고 즐거움이었습니다.

   부여에서 서울까지 장거리를 운전하는 힘듦과 

육가공을 배움으로써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거리와 시간이었습니다.

   육가공 전반적인 이론 부분은 임성천 교장선생님의 

경력에서 묻어나오는 자세함과 이해가 쏙 될 수 있는

 설명으로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지식으로 남았으며

   실습 또한 변상진 선생님의 지도하에 

1일 개별 실습으로 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더 행복했던건 직접 만들었던 

육가공 제품들을 지인들과 나눠 먹는 행복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 박명현 수료생

   안녕하십니까?

   훔메 마이스터슐레 4기 수료생 박명현입니다.

   남들과 같이 대학을 나와 힘든 취업준비 

기간을 거쳐 회사를 다녔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때도 지금도 생각 한 켠에서는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서의 삶을 꿈꿔왔습니다.

   그러한 삶을 한 걸음 더 가깝고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곳이 바로 훔메 마이스터슐레였습니다. 

   매주 토요일 새벽 6기 대구에서 첫 기차를 타고 

밤 10시가 되어서야 돌아오는 일정이 고단하기도 하나

   늘 새로운것을 배워간다는 생각 그 하나만으로 좋았습니다.

   이러한 배움에 귀찮은 질문에도 

늘 웃음으로 화답해주신 교장선생님

   그리고 일정을 잘 챙겨주신 사무총장님, 

손이 느려 답답해 보일 수도 있었을텐데

   그럼에도 항상 잘 챙겨주신 변부장님 

이하 교관님들께도 진심을 감사드립니다.

   정육인이라는 전문직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잘 살아 보겠습니다"

3. 정영숙 수료생

   

   기회가 되어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 교육에 임했는데 

실습시간에 만든 제품들을 가져가서 함께 먹어본

   많은 지인들이 너무 맛있다는 평가를 해주셔서 

선택을 잘 했다라는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특정한 점포를 개설할 생각을 없으나 

기회가 된다면 시중의 어느

 제품보다 더 우수한 육가공품

   만드는 배운 이 기술을 활용해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 김종엽 수료생

  저는 크게 두가지만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장점으로는 생소한 모르는 것을 배워간다는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의 선생님에게 최고의 제품을 

레시피부터 제품 완성까지 만들어 볼 수 있었다는 것이고

   둘째 단점으로는 다른 육가공품은

 이제 전혀 먹지 못하게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5. 원기연 수료생

  오늘은 참 좋은날인가 봅니다. 

오늘 제가 생일이거든요...

  입교하는 날도 눈이 내렸는데 

오늘 수료식에 즈음해서도 올 첫눈이 내렸네요

  고기 유통을 하는 입장에서 

육류 유통에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훔메 마이스터슐레에 와서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독일에 가지 않고도 임성천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독일 즉석육가공 기술을 많이 배울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말씀을 드리고

  잊지 않고 현업에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

   

살면서 가장 좋을 때가 65~70세라고 합니다.

  제 나이가 66세입니다.

  인생의 가장 황금시대에 정리만 해도 좋겠으나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면 노후가 활발하고 

알차지 않을까 생각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고성에서 지금 하고 있는 된장과 접목해서 

  체험농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훔메마이스터슐레에서 배운 실력이면 충분히 

소시지 체험학습 농장을

  운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기술과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7. 김승종 수료생

평소 소시지등 독일 즉석육가공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유투브등을 보고 

혼자 하다보니 원하는 제품이 안나와서 고민중에

  주변 아는분의 소개로 훔메마이스터슐레에 

오게 되었는데 너무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고 

성심으로 지도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인연을 쭉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