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미군 부대에서부터 처음 시작되었다고 알려진 부대찌개는 오늘날 전국 구석구석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한식의 대표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얼큰한 국물에 햄 소시지 그리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김치를 넣고 끓이는 부대찌개의 매력은 쉽사리 떨쳐버리기 어려운 맛인데다, 든든하게 한끼 먹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양과 영양이 푸짐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겨먹는 한국의 인기만점 음식이다. 

특히 부대찌개의 맛을 결정하는 주 재료인 소시지는 어떻게 만들어 조리하느냐에 따라 맛의 명성을 좌우하기도 한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소시지로 부대찌개를 끓이는 집으로 유명한 '마이스터심슨부대찌개'가 다른 집과는 다른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대근 대표가 온갖 정성으로 직접 만든 소시지로 맛을 내는 이 곳은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2019 IFFA 국제육가공 품질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소시지맛집이다.

세계 어느 곳보다도 소시지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독일은 국가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을 합격한 이들에게만 정육점을 개업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그 중 실력이 우수한 사람만을 엄선해 마이스터로 지정할 만큼 소시지에 대한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때문에 IFFA 국제육가공 품질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모든 음식들 역시 경력이 높은 마이스터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냉정하고 세심한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심대근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마이스터심슨부대찌개’ 매장이 부대찌개 맛집으로 덩달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 곳은 당일도축장에서 가져온 얼리지 않은 생고기만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소시지로 유명해 광주소시지맛집, 광주부대찌개맛집으로도 주민들의 입 맛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일반 부대찌개 전문점들과 달리 공장에서 가공된 제품이 아니라 손수 직접 만드는 수제햄으로 끓인 부대찌개인 만큼,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부대찌개로도 입 소문이 퍼지고 있을 정도다.

얼마나 입 소문이 자자한 지 월간잡지 신동아, kbs생생정보, sbs생방송투데이, kbs전국노래자랑에 이곳 소시지가 소개되는 등 이미 다수의 미디어에 소개되었고 소시지 본고장 독일에서도 인정받은 맛이자, 직접 맛을 본 손님들이 극찬하는 부대찌개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곳이다.

덕분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부대찌개 전문점 이외에도 송정점, 중대점, 매산점 등 매장을 계속 늘려나가고 있으며 세계에서 인정한 부대찌개의 맛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햄으로 직접 끓인 부대찌개로 다른 이들은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맛을 브랜드화하고 있는 부대찌개의 맛은 어른 아이 할 것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