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교육생이 제2의 직업으로

창업에 알맞은 아이템을 찾던 중 창업박람회에서 독일식 즉석육가공기술학교인

훔메마이스터슐레를 알게되어 교육이수 후 세종시에 '데니스델리'라는

멋진 샌드위치 맛집을 창업한 교육생 매장을 소개합니다.

평생 근무한것이 사무직이라 가지고 있는 기술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자영업을 한다는 것이 너무도 두려웠습니다.

 40대 후반의 나이이므로 잘못하면 삐끗하면 미래가 나락으로 떨어질것이라는

 불안감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 또 고민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독일 식육마이스터가

독일식 햄, 소시지 기술을 1:1로 가르쳐준다는 훔메마이스터슐레를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식문화도 점점 서구화되고 있고 1인가정, 부부 맞벌이로

간편한 식단을 찾는 시점에서 무방부제, 무전분의 건강한 제품을 매장에서 손수 만들어

메뉴화 한다면 가장 경쟁력이 높을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사무직종 종사자로서 프랜차이즈등 시스템에 참여하는 자영업보다는

 내가 직접 모든 판매 매뉴를 만들어낼수 있다면 한번 해볼만하다라는 생각에

입교를 하게 되었고 수료하고 창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육가공기술을 손으로 익혔다는 생각, 손수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되었다는 생각에

참으로 잘 배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