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4 드라이에이징비프 숙성비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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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28 11:55 조회4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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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2일차 10월4일 수요일
오후 세미나 주제는 "드라이 에이징 비프" 숙성비법 이었습니다.
오후 세미나 주제는 "드라이 에이징 비프" 숙성비법 이었습니다.
28개월된 거세우 R급(2등급) 채끝+안심 티본스테이크 한채를
시료삼아 보여주면서 숙성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가능한 한 채끝등심의 등쪽 지방을
일정한 두께로 남겨두고,
뼈를 자른 부위에 소지방에 식용유(해바라기씨유)를 섞어준 것을 발라줍니다.
이렇게 해줌으로써 숙성 중의 감량을 최소화시킬 수 있답니다.
숙성 중의 수분증발에 의한 감량은 약 17%,
숙성 중의 수분증발에 의한 감량은 약 17%,
숙성 후 표면 제거 시 약 13~15%
토탈 30%내외의 감량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감량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렇게 감량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대부분의 메쯔거라이가 시도하고 있어
어떤 곳은 약 1주일간 티본스테이크용 커팅한 것을 냉장고에 걸어두어
초기 약 5%의 감량이 일어난 후 통채로 식용 파라핀을 녹인
탱크에 담갔다 뺌으로써 표면 코팅시키고 있다합니다.
이것을 0~2℃의 냉장고 내에 바람이 통하지 않도록 설치한
이것을 0~2℃의 냉장고 내에 바람이 통하지 않도록 설치한
스텐 캐비넷에 걸어 약 30일간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드라이 에이징 비프를 만들고 있다는군요.
이때 사용한 장작은 너도밤나무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무쇠 드럼통 상부에 구멍을 내어 이곳으로 불꽃이
무쇠 드럼통 상부에 구멍을 내어 이곳으로 불꽃이
모이게 하여 중심부에 높은 온도가 유지되도록 하였군요.
보통 그릴 시작하기 전 약 1시간동안
보통 그릴 시작하기 전 약 1시간동안
장작을 태워 철판을 달구어 놓는다고 하네요.
또 다른 장작구이 바베큐 그릴기구 역시 내부를 열어보니
또 다른 장작구이 바베큐 그릴기구 역시 내부를 열어보니
한쪽은 석쇠로 되어있어 직화로 굽게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돌판을 놓아
복사열로 내부까지 익게 하는 구조였습니다.
이렇게 구운 소고기를 시식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미디움 레어 수준의 굽기였던 등심은
미디움 레어 수준의 굽기였던 등심은
아주 풍부한 육즙을 지녔고 저작하는 맛도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다만 풍미가 깊은 맛이 미흡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자는 물맛이 많았다고 평가하기도 하였습니다
혹자는 물맛이 많았다고 평가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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