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그 소시지 "부어스트퀴세"-천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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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28 12:20 조회4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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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Wurstküche(부어스트퀴세)"
우리 훔메마이스터슐레 교육생이자
(주)휴먼메쯔거라이의 주주이신 분이
남해 독일인 마을에
새롭게 독일풍의 건물을 지어서 매장을 오픈하시게 되었답니다.
그 매장의 이름을 부어스트퀴세라 지어드렸거든요~^^
그런데 그 이름의 유명한 부어스트 전문 임비스 레스토랑을 발견한 겁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ㅋㅋ
천년의 역사를 지닌 "부어스트퀴세"
뉴른베르거 브라트부어스트 70g짜리 두개를 구워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김치)와 함께 핫도그빵에 끼워파는 곳이었습니다.
세명의 여자가 정신없이 구워 팔기에 여념이 없더군요.
이 건물은 "골리앗 하우스" 라 이름붙은 건물입니다
13세기에 지어졌으며 1573년도에 개조되었다고 하네요~
비어가르텐 이라는 조그만 간판을
보고 들어와 봤습니다.
오늘 점심은 레겐스부룩 전통 하우스비어 레스토랑
"WEISSBRÄUHAUS(바이스브로이하우스)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데 청동으로된 맥주제조 탱크가 전시되어있고
우리 일행이 식사 할 독립된 룸입니다.
맥주 받침이 예쁘군요~^^
"Leberkäse(레버케제: 돼지 생간을 갈아 소시지 유화물과 섞은 것을
빵틀에 담아 오븐에서 구운 미트로프)
에그프라이와 오븐구이 감자와 곁드려 나온 메뉴입니다.
아주 부드러우면서 뽀드득거리는 맛이 일품이지요.
저작할 것도 없이 소화흡수가 용이하여 수험생 간식이나
연로하신 분들을 위한 실버푸드로 짱입니다요~^^
이 메뉴는 오늘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가 되는
오리지널 레겐스부르거 부어스트로 조리한 메뉴입니다.
소의 작은 창자에 충전하여 훈연시킨 소시지로서
한국에서도 오래전부터 독일식 수제 소시지로
사랑받는 육제품이랍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 ㅎ
"Lecker!" "Schmag gut!"
레스토랑 입구의 모습입니다.
일행은 다시 뉴른베르그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한 곳은 B&B Hotel 입니다.
짐을 풀어놓고 나선 곳은 뉴른베르그 성이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군요 ㅎㅎ
젊은 여행객들이 그냥 돌바닥에 누워서 햇볕바라기를 하고 있군요.
카메라를 들이대면 그냥 한폭의 그림이 됩니다.
뉴른베르그 성에 올라와 내려다 보이는 시내 전경입니다.
시청앞 광장에 있는 금빛 인형탑입니다.
쇠창살 어딘가에 금색 조그마한 공모양이 달려있어
이것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다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다 합니다.
시청앞 광장에 조그만 주말장터가 차려졌네요.
시청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에 올라와
뉴른베르거 플레이트와 바이젠비어
한잔씩을 마시며 자유시간을 즐겼답니다.
사우어크라우트와 뉴른베르거 브라트부어스트로만
차려진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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